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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마이크론 실적 발표 / 금융주 반등 / 외국인 투자자, STX엔진에 집중 매수 / MK초단기채권 ETF, 만기 기대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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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발표 및 주식 시장 반응

1. 마이크론 실적 개요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최근 발표한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 매출: 77억5000만 달러(약 10조3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 주당 순이익: 1.18달러, 예상치인 1.12달러를 초과.
  • 2025 회계연도 1분기 전망: 매출 87억 달러(시장 예상치 83억2000만 달러 초과), 주당 순이익 1.74달러로 상향 조정.

2. AI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마이크론의 실적 개선은 인공지능(AI) 붐과 관련된 첨단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며, 마이크론은 이미 예정된 HBM 제품의 생산량이 매진된 상태다.

  • AI 시스템: AI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보강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
  • PC 및 스마트폰: 이들 기기의 수요 회복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

3. 국내 주식 시장 반응

마이크론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는 국내 반도체 주식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 SK하이닉스: 9.44% 상승하며 18만900원에 거래 종료.
  • 삼성전자: 4.02% 상승.
  • KRX 반도체지수: 5.6% 상승.

특히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4800억원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4. 결론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는 AI 기술의 발전과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금융주 반등 소식: 밸류업 지수 제외 후 회복

1. 금융주 반등 배경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서 제외된 금융주들이 기관 투자자의 매수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KB금융은 3.97% 상승하며 8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하나금융지주는 5.55% 올랐다.

  • 기관 순매수: 343억4757만원 규모로, 금융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된 모습.
  • 외국인 매매 패턴 변화: 외국인 순매도액이 줄어들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임.

2. 전문가 의견

전문가들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지 못한 금융주가 향후 주목할 만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 주주환원 계획: 지수 편입을 위해 기업들이 기대를 초과하는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음.
  • 상장 기업 분석: 21개의 기업 중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7.5%, 배당수익률 4% 이상인 금융주가 관심을 받고 있음.

3. 매수 기회로의 전환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지수에서 제외된 금융주의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투자 시점을 3분기 실적 발표 시즌과 내년 주주총회 시즌으로 제시했다.

4. 추가 투자 기회

정부 정책에 민감한 공기업과 통신주도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이러한 종목들이 추가적인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

금융주가 밸류업 지수 제외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의 매수로 반등하고 있으며, 향후 주주환원 계획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금융주에 대한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 투자자, STX엔진에 집중 매수

1. 기관 투자자 매수 현황

이번 주 기관투자자들은 여러 종목에서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 영풍정밀: 29만7223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1.9%)
  • 퓨런티어: 12만8647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1.6%)
  • 효성중공업: 10만9041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1.2%)
  • HLB테라퓨틱스: 95만6962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1.2%)
    • HLB는 최근 FDA에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재심사 서류를 제출해 주목받고 있음.

2. 외국인 매수 현황

외국인 투자자들도 특정 종목에 집중 매수했다.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 STX엔진: 72만3974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3.1%)
    • STX엔진은 조선용 디젤 엔진 및 방위산업용 특수 엔진 제조업체로 알려짐.
  • 태성: 51만1544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2%)
  • 제닉: 18만1425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2.3%)
  • 사조씨푸드: 38만5922주 순매수 (상장주식 수 대비 증가)

3. 결론

외국인 투자자들이 STX엔진과 다른 주요 종목에 대해 활발한 매수를 진행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도 여러 종목에서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로, 향후 이들 종목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MK초단기채권 ETF, 만기 기대수익률 1위

1.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소개

'MK초단기채권' ETF인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가 국내 상장 파킹형 상품 중에서 만기 기대수익률(YTM)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7월에 상장된 이 ETF는 최근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기대수익률 및 시장 반응

현재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의 YTM은 **3.68%**로, 다른 상품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91물은 3.53%,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은 3.5%, 1년물 CD는 3.35%에 그쳤습니다. 이 ETF는 CD를 50% 비중으로 구성하고, 잔존 만기 1~3개월의 단기 채권으로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3. 자산 규모 및 개인 투자자 반응

이 ETF는 현재 순자산 2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25일 기준으로 1905억원의 자산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액도 324억원에 달했습니다.

4. 시장 환경과 투자 전략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 담당자는 최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이 ETF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시장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면, 파킹형 ETF를 매도하고 반도체 및 빅테크 주식형 ETF로 전환하는 전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5. 트렌드 변화

최근에는 전통적인 CD금리나 KOFR, MMF ETF 대신 액티브 파킹형 ETF인 ACE CD금리&초단기액티브에 대한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투자 스타일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려,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는 앞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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